2016년 6월 22일 수요일

[속보]인사이트, 윾사이트에 법적조치 예고

[윾사이트] 김윾머 기자 = 유사언론 인사이트가 윾사이트에게 법적절차를 밟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자신을 인사이트의 하명진 차장이라고 밝힌 사람은 22일 오후 5:31경 페이스북 메세지를 통해 '자정 12시까지 페이지 삭제를 하지 않을 경우 명일 민형사 법적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사'에'와 당사'의'도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과연 실제 언론사의 차장인지 의문이 생긴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인사이트를 비방하고 있다는데 어떤 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윾사이트 대표는 '그러세요 파이팅'이라고 답장을 보냈으며 페이지를 삭제할 생각은 쥐뿔도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전문적으로 싣는 매체가 바로 인사이트 아니냐", "인사이트도 정부 비방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는데 그럼 폐쇄해야 하는거 아니냐", "insight가 아니라 incite 아니냐", "대구 중구 이빠이 정말 맛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