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올라온 인사이트의 한 게시물에는 '오염된 고인 물에서 발견되는 큰빗이끼벌래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라며 4대강에 문제가 있는 듯한 듯하게 말했다. 벌레의 레가 레인지 래인지도 모르는 벌레만도 못한 페이지 관리자가 작성한 글인데 과연 큰빗이끼벌레의 등장이 오염되었다는 증거일까?
기사에 들어가 봐도 오염된 고인 물에서 발견되는 큰빗이끼벌레라고 한다.
사실 큰빗이끼벌레는 수질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오히려 죽어버리는 종이므로 수질오염 때문에 생겨났다는 소리는 개소리에 가깝다. 95년도에도 한강에서 발견되었다는데 그때도 설마 4대강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인가?
이러한 문제제기는 2년전에 됐고 2년전에 이미 다 반박 되었다. 독성도 없고 수질오염과도 관련이 없으며 단지 생긴게 좆같을 뿐이다. 좆같이 생겨 혐오감을 주는게 잘못인가? 인사이트 특정 기자의 외모가 좆같이 생겼다고 해서 그 주변의 토지오염 의혹을 제기한다면 얼마나 억울 하겠는가?
졸렬하게도 오염된 고인 물이라는 제목을 수정해 버린 것이다.
수정내역을 보면 그들의 졸렬한 행적이 그대로 공개되어 있다. 나는 글이 올라오고 수정될 걸 미리 예상했기 때문에 미리 캡쳐해 놓아 이 글을 작성할 수 있었다. 왜? 인사이트가 하는 짓이 원래 뻔하지 않는가?
참고로 기사 내용도 이런식으로 수정했다더라. 이 사실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인사이트 졸렬하다", "윾사이트 정말 대단하다", "유머저장소 좋아요 눌러야겠다", "유머저장소 말고 윾머 뭐 먹지?, 윾면가왕, 윾냥이, 김윾머 등 좋은 페이지 많더라"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