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4일 금요일

윾사이트 기사에 악플단 범인, 알고보니 장하나 전 의원 보좌관.. 충격


[윾사이트] 김윾머 기자 = 24일 본지 김윾머 기자가 열심히 구글링과 네이버 뉴스 검색을 통해 작성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범인이 더불어민주당 장하나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윾사이트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파문까지 일어나진 않았다.


김윾머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건물주 리쌍과 임차인 사이의 갈등에서 일방적으로 임차인만의 편을 들어 기사를 작성한 인사이트를 비판하는 내용 이었는데 장하나 전 의원은 역시 임차인의 편을 들어 싸우고 있던 사람 중 하나였다.


그래서 장하나 전 의원 밑에서 꼬봉질.. 아니 보좌진 일을 하던 박정환 씨가 매우 야마가 돌았나보다.

자신과 장하나 전 의원과의 관계를 숨긴 채 장하나 의원이 작성한 칼럼 링크를 댓글에 달았다.


본지 김윾머 기자는 이때까지만 해도 박정환 씨의 정체를 모르고 그냥 선동당한 멍청한 네티즌인줄만 알고 친절하게도 해당 칼럼에서 팩트만 뽑아 정리해주었다.

사실상 우물 안 개구리에게 사다리를 내려다 준 천사같은 행위였다.


그러나 선의의 뜻에서 좋게 말한 본지 김윾머 기자와 다르게 박정환 씨는 악의로 가득한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ㅋㅋㅋ"로 본지 기자의 댓글을 비웃으며 시작하더니 "잘 모르시면 알아볼 생각을 해야지 앉아서 컴퓨터 키보드나 두들기고 앉아있으니 원..."  이라며 본지 기자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취급하여 모욕 하였다.


하지만 본지 김윾머 기자는 현재 상가를 빌려 사업을 하고 있는 임차인이자 지방에 작은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이기도 하다.

사실상 장사를 안해봤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박정환 씨이지 김윾머 기자가 아닌 것이다.


이에 본지 김윾머 기자는 너무 야마가 돌아 지병인 분노조절장애가 발작하여 박정환 씨에게 몇마디 욕설을 남겼다.

박정환 씨는 그런 본지 기자에게 "어차피 현실에서는 내 얼굴보면 욕 못 할테니 그렇게라도 실컷 하셔. 찌질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라는 말을 했다.


실제로 박정환 씨는 대단히 건장한 체격으로 상대적으로 왜소한 김윾머 기자는 이에 대해 큰 정신적 불안감을 얻어 현재 정형외과에서 정밀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때부터 박정환 씨에 대한 개인적 호기심이 생겨 타임라인을 가봤는데 이러한 글이 있었다.


박정환 씨는 바로 장하나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다. 3년동안이나 함께 했다고 한다. 왜 장하나 전 의원의 칼럼을 링크로 걸었는지 이해가 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다들 알다시피 장하나 전 의원은 경선 단계에서 낙선한 퇴물이고 그 밑에 있던 박정환도 자연스럽게 백수가 되었다.

하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또 비슷한 곳에 가서 일하는데 그게 바로 민주노련이다.

민주노련은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의 약자로 쉽게말해 불법노점상들을 대변하는 단체이다.

박정환은 장하나 밑에 있을때는 계약 기간이 끝나고도 상가를 점거하고 어거지로 장사하는 임차인을 대변하더니 이제는 길거리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세금 한 푼 안내며 장사하는 불법노점상을 대변하나보다.

사실상 언더도그마의 화신이다.

이 사실을 지적하자 박정환은 자신의 모든 댓글을 삭제하고 일명 버로우를 탔다.


그런데 자신의 타임라인에서는 여전히 본지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뒷다마를 까고 있다.

물론 본지가 작성하는 이 기사도 사실상 뒷다마인걸 ㅇㅈ하는 부분이다.


해당 글의 댓글에는 곽경배 데일리게임 편집부장이 본지 김윾머 기자를 개와 소에 비유하며 본지 기사를 글이 아니라고 폄훼 하였는데 사실 "너도 얼굴이 아닌걸 프사에 달고 있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고 싶지만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참기로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환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대구 중구 이빠이 가서 소고기 불초밥 하나 먹고싶다", "블랙몬스터 옆머리 다운펌은 하나만 사도 3~4번 쓴다더라", "라이크 좋은 침대 하나 사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